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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이용 안내문, 꼭 들어갈 항목 8가지와 바로 쓰는 양식
객실에 붙이는 펜션 이용 안내문에 꼭 들어갈 항목 8가지를 표로 정리하고, 객실 이름과 시간만 바꿔 바로 인쇄할 수 있는 안내문 양식과 쓸 때 주의할 점, 적으면 안 되는 정보까지 담았습니다.

객실 안에 붙여 둔 안내문은 손님이 가장 자주 보는 안내입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바베큐 시간, 분리수거 방법처럼 손님이 머무는 동안 한 번은 꼭 필요한 정보를 손님은 안내문에서 찾습니다. 안내문이 부실하면 그 질문은 전부 운영자 전화로 옵니다. 반대로 항목을 잘 골라 한 장으로 정리해 두면 전화가 눈에 띄게 줄고, 퇴실 뒤 정리 부담과 소음 민원도 함께 줄어듭니다.
펜션 이용 안내문에 꼭 들어갈 항목 8가지
| 항목 | 적을 내용 | 빠지면 생기는 일 |
|---|---|---|
| 입실·퇴실 시간 | 입실 15:00, 퇴실 11:00처럼 시각으로 | 퇴실이 늦어져 청소 시간이 밀림 |
| 와이파이 | 네트워크 이름과 비밀번호 | 가장 많이 오는 전화 |
| 바베큐·옵션 | 이용 시간, 숯·그릴 위치, 추가 요금 | 밤늦은 바베큐로 이웃 민원 |
| 냉난방·온수 | 보일러·에어컨 조작법, 온수 나오는 시간 | "물이 안 나와요" 전화 |
| 쓰레기·분리수거 | 수거함 위치, 음식물 처리 방법 | 퇴실 후 객실 정리 시간 두 배 |
| 소음·정숙 | 야외 소음 자제 시각 | 다른 객실 손님 불만 |
| 안전 | 소화기 위치, 가까운 응급실, 금연 | 사고가 났을 때 책임 문제 |
| 비상 연락처 | 운영자 전화, 통화 가능 시간 | 새벽 전화 |
여덟 가지를 전부 길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각 항목을 한두 줄로 줄이고, 조작법처럼 설명이 긴 것은 기기 옆에 따로 작은 스티커로 붙이는 편이 더 잘 읽힙니다.
바로 쓰는 펜션 이용 안내문 양식
아래 양식을 객실에 맞게 고쳐 A4 한 장에 인쇄해 두세요.
[OO펜션 숲속 A동 이용 안내]
입실 15:00 / 퇴실 11:00
퇴실 시간이 지나면 다음 손님 준비가 늦어집니다. 꼭 지켜 주세요.
와이파이
- 이름: oo_pension
- 비밀번호: oo1234
바베큐
- 이용 시간: 17:00~21:00
- 숯·그릴: 1층 창고, 사용 후 그릴은 물로 식혀 주세요
- 추가 숯: 1봉 5,000원 (카운터 문의)
냉난방·온수
- 보일러: 현관 옆 조절기, 온수 버튼을 켜고 10분 뒤 사용
- 에어컨: 리모컨은 TV 아래 서랍
쓰레기·분리수거
- 일반·음식물·재활용을 나눠 입구 수거함에 버려 주세요
- 음식물은 봉투째 넣지 말고 비워 주세요
소음
- 밤 10시 이후 야외 활동과 음악은 자제해 주세요
- 폭죽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안전
- 객실 내 금연 (적발 시 청소비 10만 원)
- 소화기: 현관 신발장 옆
- 응급 상황: 119, 가까운 응급실 OO병원 (차로 15분)
문의
- 운영자 010-0000-0000 (09:00~22:00)
- 밤늦은 시간에는 문자로 남겨 주시면 아침에 바로 연락드립니다
안내문을 쓸 때 주의할 점
- 금지보다 이유를 적습니다. "퇴실 시간 엄수"보다 "다음 손님 준비가 늦어집니다"가 더 잘 지켜집니다.
- 벌금 항목은 꼭 필요한 것만 둡니다. 흡연·파손처럼 실제로 비용이 드는 것만 남기고 금액을 분명히 씁니다. 항목이 많으면 안내문 전체가 경고문처럼 읽힙니다.
- 글자는 크게, 항목은 굵은 제목으로. 손님은 서서 읽습니다. 본문은 14pt 이상으로 씁니다.
- 객실별로 다른 부분은 따로 관리합니다. 와이파이·보일러 위치처럼 동마다 다른 내용을 한 장에 섞어 쓰면 틀린 정보가 들어가기 쉽습니다. 양식은 하나로 두고 객실마다 다른 부분을 고쳐 각각 출력하세요.
- 계절이 바뀌면 내용을 고칩니다. 겨울에는 보일러·온수 안내가, 여름에는 모기·벌레와 에어컨 안내가 필요합니다. 한여름에 난방 안내만 남아 있으면 손님은 안내문이 오래된 것이라 여기고 다른 항목도 흘려 읽습니다.
안내문에 적으면 안 되는 것
도어락 비밀번호는 객실 안 안내문에 적지 않습니다. 이미 들어온 손님에게는 필요 없고, 안내문을 사진으로 찍어 두는 손님이 많아 비밀번호를 바꾸기 전까지 외부에 남습니다. 이전 손님의 이름이나 연락처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내문에는 누가 봐도 괜찮은 정보만 적습니다.
손님마다 바뀌는 정보는 문자로 보냅니다
이용 안내문은 모든 손님에게 같은 내용입니다. 반면 도어락 비밀번호, 예약한 객실, 숙박 날짜는 손님마다 다르고 도착하기 전에 알아야 합니다. 이런 정보는 안내문이 아니라 입실 당일 문자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어떤 시점에 무엇을 보낼지는 펜션 안내 문자, 언제 무엇을 보낼까에 예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매일 아침 그날 입실하는 손님을 확인하고 객실별 비밀번호를 찾아 한 통씩 보내는 일이 번거롭다면 스테이메이트를 써 보세요. 예약을 등록해 두면 입실·퇴실 기준으로 정한 시각에 객실 비밀번호를 넣은 알림톡을 자동으로 보내고, 결과를 텔레그램으로 알려 줍니다. 7일 무료 체험으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